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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학규 예비 대통령 후보의 청년 멘토단으로 손후보의 대학 릴레이 특강, 손학규의 청춘미팅을 주관하는 등 손후보와 청년간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교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 뿐만 아니라, 현 상황에서 우리 청년들의 문제점은 무엇인지, 그리고 우리들에게 요구되는 시대정신은 무엇인지, 그리고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소통하고 실천하고자 모인 청년 단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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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직자 43% 취업 위해서라면 "거짓말도 괜찮아"

2012.04.23 15:06 | Posted by 내일을여는친구들 내일을 여는 친구들

구직자 43% 취업 위해서라면 "거짓말도 괜찮아"


26%, 과장이나 허위기재 등 거짓말 경험

구직자 10명 중 4명은 취업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할 수 있다고 답해 충격을 주고 있다.

23일 사람인이 공개한 구직자 2803명을 대상으로 ‘귀하는 과장이나 허위기재 등의 거짓말을 해서라도 취업하고 싶습니까?’라고 질문한 설문결과 42.9%가 ‘그렇다’라고 답해 심각한 취업난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.

구직 기간에 따라 살펴보면 ▲1년 이상이 49.2% ▲6개월~1년 미만이 44.7% ▲6개월 미만이 40.8% 순으로 구직 기간이 길수록 거짓말을 할 의향이 많았다.

거 짓말을 해서라도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는 ▲일단 취업이 가장 중요해서를 64.3%(복수응답)가 첫 번째로 꼽았다. 이어서 ▲다들 하는데 나만 하지 않으면 손해여서가 31.6% ▲단점이나 약점을 감출 수 있어서가 27.6% ▲기업도 약간의 거짓말은 할 것 같아서가 22.4% ▲합격할 자신이 없어서가 17.8% 등의 답변이었다.

실제로 구직활동을 하면서 구직자의 26%가 과장이나 허위기재 등의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었고 거짓말의 비중은 서류 기재 내용이나 면접 답변의 평균 19%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.

거짓말은 서류전형이 65.7%로 가장 많이 하고 있었고 면접전형은 47%, 인적성검사는 14.3%였다.

거 짓말 한 항목은 ▲지원동기가 43.4%로 1위를 차지했다. 이어 ▲성격 및 장단점 31.7% ▲미래 비전 및 포부 30.5% ▲아르바이트 등 사회경험 26.5% ▲동아리, 대외활동 17.7% ▲취미 및 특기 16.8% ▲위기 극복 사례 15.8% 등 증빙이 어려운 항목들이 상위에 올랐다.

거짓말에 대해서는 ▲양심의 가책은 느끼지만 어쩔 수 없다 40.1% ▲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문제 없다 17.3% ▲양심보다는 취업이 더 중요하다 16.4% 등 취업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양심의 가책을 많이 느껴 후회된다는 응답은 8%에 불과했다.

한편 거짓말을 한 구직자 중 69%는 ‘거짓말 한 전형에서 합격한 경험’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
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(lgnumber1@mdtoday.co.kr)